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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군지』[1969]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0438
한자 天原郡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명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편찬 시기/일시 1967년연표보기 - 『천원군지』 상권 편찬
편찬 시기/일시 1969년연표보기 - 『천원군지』 하권 편찬
소장처 충남 대학교 중앙 도서관 -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99
성격 향토지|군지
편자 천원군지 편찬 위원회
표제 천원군지 상권|천원군지 하권

[정의]

천원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편찬한 충청남도 천원군의 역사·인물·지리 등을 수록한 향토지.

[개설]

천안에는 조선 후기에 발간되었던 개별 읍지가 있었다. 『대록지(大麓誌)』[1779], 『영성지(寧城誌)』[1852], 『직산현지(稷山縣誌)』 등이 그것이다. 『천원군지』의 발간은 이 지역의 읍지를 계승한 편찬 사업이라 할 수 있다. 광복 이후 처음으로 발간하였는데, 경제적 이유로 2년 간격을 두고서 상권과 하권으로 나누어 발간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천안 지역은 원래 조선 시대에는 천안, 목천, 직산 등 3개 군현이 있었던 곳이다. 그러다가 일제 강점기인 1914년에 세 군현을 합쳐 천안군이 되었다. 그 후 1963년에 천안시와 천원군(天原郡)으로 분리되었다. 지역민들의 바람 속에서 천원군지 편찬 위원회와 천안시지 편찬 위원회를 구성하여 1967년에 『천원군지』 상권과 『천안시지』 상권을 발간하였다. 경제적 이유로 각각의 하권은 1969년에 만들었다.

『천원군지』『천안시지』는 발간사를 비롯한 몇 쪽만 다를 뿐 본문 내용은 같다. 이는 천안시와 천원군의 뿌리가 기본적으로 같고, 편찬 위원들도 대부분 중복되었기 때문이다. 편찬 위원은 천원군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공무원과 향토 사학자들이 위원을 맡았다.

[서지적 상황]

1967년에 편찬된 『천원군지』 상권은 2012년 7월 23일 현재 한 권이 충남 대학교 중앙 도서관에 소장[청구 기호: 탄천951.97천67]되어 있다. 1969년에 편찬된 『천원군지』 하권도 2012년 7월 23일 현재 한 권이 충남 대학교 중앙 도서관에 소장[청구 기호: 구봉951.97천67 69, v.2]되어 있다. 상권과 하권 모두 상태는 낡았지만 비교적 양호한 편이고, 열람은 가능하나 대출은 불가하다.

[형태]

상권의 규격은 가로 19㎝, 세로 26.3㎝이다. 단행본으로서 본문은 359쪽이다. 하권의 규격은 가로 18.8㎝, 세로 25.9㎝이다. 단행본으로서 본문은 264쪽이다. 상권과 하권 모두 규격은 거의 같으며, 겉표지도 짙은 남색 하드커버로 통일되어 있다.

[구성/내용]

상권은 제1편 역사·제2편 인물로 구성되었으며, 제1편 역사는 한국사의 전반적인 흐름과 천안 지역을 연관 지으면서 기술하였다. 하권은 제2편 인물·제3편 명승고적·4편 고사 기문·제5편 풍속·제6편 자연 지리·제7편 인문 지리로 구성되었다. 본문 내용은 1967년과 1969년에 각각 편찬된 『천안시지』 상·하권과 같다.

[의의와 평가]

천안 및 천안 지역과 관련한 광복 이후 최초의 현대적 군지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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