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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000543
한자 扶餘 軍守里 古宅
이칭/별칭 정계채 가옥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건물
지역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신기정로94번길 17-8[군수리 463-2]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행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세기 - 부여 군수리 고택 안채 건립
건립 시기/일시 1938년 - 부여 군수리 고택 헛간채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1984년 12월 24일연표보기 - 부여 군수리 고택 국가민속문화재 제193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부여 군수리 고택 국가민속문화재로 변경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4년 5월 17일 - 부여 군수리 고택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변경 지정
현 소재지 부여 군수리 고택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신기정로94번길 17-8[군수리 463-2]지도보기
성격 가옥
양식 초가
정면 칸수 4칸[안채]|3칸[광채]
측면 칸수 2칸[안채]|2칸[광채]
문화재 지정 번호 국가민속문화유산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군수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옥.

[개설]

부여 군수리 고택(扶餘 軍守里 古宅)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군수리에 있는 조선 시대 초가이다. 안채, 헛간채, 광채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는 건축 양식으로 보아 18세기 후반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헛간채는 1938년 지었다는 기록이 확인된다. 1984년 12월 24일 국가민속문화재 제19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국가민속문화재로 변경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바뀌었다.

[위치]

부여 군수리 고택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군수리 463-2번지에 있다. 부여 군수리 사지 옆 평야마을의 중심부에서 남쪽 방면에 있다.

[변천]

부여 군수리 고택은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될 당시 이름은 ‘정계채 가옥’이었으나 이후 ‘부여 군수리 고택’으로 변경되었다. 가옥의 안채는 원래 부엌칸이 없는 3칸 전후퇴집이었는데, 현재는 4칸 전후퇴집이다. 과거에는 사랑채로 이용된 건물로 추정된다. 광채는 외양간과 창고로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창고로만 사용하고 있다. 외양간으로 사용하던 1칸은 개방되어 있으며, 광채와 안채 사이에 화장실이 있다.

[형태]

부여 군수리 고택 안채는 일자형으로 정면 4칸, 측면 2칸의 규모이며, 큰방, 작은방, 부엌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엌에는 조왕신을 모시는 신앙이 남아 있다. 지붕은 초가지붕으로 추녀 끝에 사래를 덧붙여 추녀 끝을 올렸다. 헛간채는 안채 뒤쪽에 있으며, 아랫방, 광, 잿간, 헛간으로 구성된 일반적인 형태이다. 헛간채의 상량문의 ‘세재무인(歲在戊寅)’이라는 기록을 통하여 1938년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광채는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로 왼쪽 1칸은 덧붙인 형태이며, 지붕은 초가지붕이다.

[현황]

부여 군수리 고택의 마당과 뒤꼍 등에는 부여 군수리 사지에서 출토된 것으로 보이는 석물들이 곳곳에 흩어져 있다.

[의의와 평가]

부여 군수리 고택은 건립 당시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지는 않지만 주변 가옥에 비하여 비교적 옛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특히 안채는 초가 민가 중에서는 격이 높은 세부 기법이 활용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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