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금추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685
한자 羅錦秋
영어공식명칭 Na Geumchu
이칭/별칭 나모녀(羅摸女),나막녀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창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38년연표보기 - 나금추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54년 - 나금추 정광수에게 판소리 「춘향가」, 한진옥에게 승무 사사
수학 시기/일시 1955년 - 나금추 김영훈에게 판소리 「춘향가」, 김재옥에게 농악과 부포놀음 사사
수학 시기/일시 1957년 - 나금추 강도근에게 판소리 「흥보가」 사사
활동 시기/일시 1959년 - 나금추 남원여성농악단 입단
활동 시기/일시 1960년 - 나금추 남원춘향여성농악단 상쇠로 활동
수학 시기/일시 1963년 - 나금추 김동준에게 판소리 「심청가」 사사
수학 시기/일시 1964년 - 나금추 홍정택에게 판소리 「수궁가」 사사
활동 시기/일시 1965년 - 나금추 아리랑여성농악단 상쇠로 활동
활동 시기/일시 1966년 - 나금추 정읍여성농악단 입단
활동 시기/일시 1972년 - 나금추 국악협회 전북지부 농악분과 위원장 역임
활동 시기/일시 1978년 - 나금추 전주여성농악단 상쇠로 활동
활동 시기/일시 1983년 - 나금추 제9회 전주 대사습놀이 판소리 일반부 장원
활동 시기/일시 1985년 - 나금추 이리농악단 상쇠로 활동
활동 시기/일시 1987년 12월 31일연표보기 - 나금추 전라북도 무형 문화재 제7-1호 부안 농악 보유자 지정
활동 시기/일시 1987년~2001년 - 나금추 전라북도립 국악원 교수 역임
활동 시기/일시 2009년 6월 - 나금추 ‘호남 우도 농악 천하의 상쇠 나금추’ 공연
활동 시기/일시 2016년~2018년 - 나금추 부안군립 농악단 예술 감독 역임
몰년 시기/일시 2018년 6월 11일연표보기 - 나금추 사망
추모 시기/일시 2019년 6월 9일 - 나금추 추모 ‘천하의 상쇠 나금추 기억 문화제’ 개최
출생지 나금추 출생지 -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동성리
활동지 전라북도립 국악원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권삼득로 400[덕진동 2가 184-1]
활동지 부안 농악 전수관 -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반계로 11[우동리 776-14]지도보기
묘소 화신 공원 묘원 - 전라북도 정읍시 옹동면 옹동용호길 110-76[용호리 449-6]
성격 예능 보유자
성별
본관 나주(羅州)
대표 경력 전라북도 무형 문화재 제7-1호 부안 농악[상쇠] 보유자|부안군립 농악단 예술 감독

[정의]

부안에서 활동한 상쇠 예능 보유자.

[개설]

나금추(羅錦秋)[1938~2018]의 본관은 나주(羅州)이며, 본명은 막내로 태어났다 하여 나막녀로 지었는데, 호적에는 나모녀(羅摸女)[1941년 2월 2일 출생]로 올려져 있다. 전라북도 무형 문화재 제7-1호 부안 농악[상쇠] 보유자로 활동하며 호남 우도 농악의 전승과 발전에 기여하였다.

[활동 사항]

나금추는 1938년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동성리에서 태어났다. 1954년 광주국악원에서 정광수(丁珖秀)[1909~2003]에게 판소리 「춘향가」, 한진옥에게 승무를 배웠다. 1955년 남원국악원에서 김영훈에게 판소리 「춘향가」, 김재옥에게 농악과 부포놀음[부포는 풍물놀이에서 상쇠가 쓰는 벙거지 꼭대기에 달린 물건을 말함]을 배웠다. 강도근(姜道根)[1918-1996]에게 1957년 판소리 「흥보가」를 배웠다. 1959년 남원여성농악단에 입단하였다. 1960년 남원춘향여성농악단에서 상쇠로 활동하였다.

1963년 김동준(金東俊)[1929~1990]에게 판소리 「심청가」를, 1964년 홍정택(洪正澤)[1921~2012]에게 판소리 「수궁가」를 배웠다. 1965년 아리랑여성농악단에서 상쇠로 활동하였다. 1966년 정읍여성농악단에 입단하였다. 1972년 국악협회 전북지부 농악분과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78년부터 전주여성농악단 상쇠, 호남여성농악단 상쇠, 정읍여성농악단 상쇠, 한미여성농악단 상쇠로 활동하였다. 1983년 제9회 전주 대사습놀이 판소리 일반부에서 장원에 올랐다.

1985년 이리농악단 상쇠로 제26회 전국 민속 예술 경연 대회에 출전하여 대통령상과 개인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1987년 전라북도 무형 문화재 제7-1호 부안 농악 보유자로 지정되었고, 전라북도 문화상을 수상하였다. 1987년부터 2001년까지 전라북도립 국악원 교수로 활동하였다. 2009년 ‘호남 우도 농악 천하의 상쇠 나금추’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2016년부터 부안군립 농악단 예술 감독으로 활동하다가 2018년 6월 11일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김도삼(金道三), 모세올, 김재옥으로부터 이어진 나금추의 농악 가락과 부포놀음의 특징은 호남 우도 농악의 섬세한 가락과 함께 춤 동작의 내면에는 고요한 안정과 절제미를 추구하며, 무대 예술에 적합한 형태로 발전하여 구성되어 있다. 금추예술단, 부안우도농악보존회, 부안농악단의 이옥수, 하서부녀농악회의 최점자 등이 계승하고 있다. 2020년 현재는 나금추 호남 우도 농악 수석 이수자인 이철호가 지도하고 있다.

[묘소]

묘소는 전라북도 정읍시 옹동면 옹동용호길 110-76[용호리 449-6] 화신 공원 묘원에 있다.

[상훈과 추모]

2019년 6월 9일 ‘나금추 작고 1주기’를 맞이하여 전국의 제자들·금추예술단·유가족 주최, 부안군 후원으로 부안군 부안읍 ‘젊음의 거리 물레방아 마당’에서 ‘천하의 상쇠 나금추 기억 문화제’가 개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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