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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618
한자 金克新
영어공식명칭 Gim Geuksin
이칭/별칭 신지(新之)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선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583년연표보기 - 김극신 출생
출생지 김극신 출생지 - 전라북도 부안군
성격 무신
성별
본관 부안(扶安)
대표 관직 경상우도병마우후

[정의]

조선 후기 부안 출신의 무신.

[가계]

김극신(金克新)[1583~?]의 본관은 부안(扶安)이며, 자는 신지(新之)이다. 문정공(文貞公) 김구(金坵)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주부(主簿) 김중일(金重鎰)이다.

[활동 사항]

김극신은 무과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거쳐 경상우도(慶尙右道)의 병마우후(兵馬虞侯)를 역임하였다. 우후는 병마절도사를 보좌하는 종3품의 무반직이다. 만기가 되어 집으로 돌아왔는데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피신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족숙(族叔)인 수분와(守分窩) 김단(金湍)해옹(海翁) 김홍원(金弘遠) 등과 함께 군병과 군량을 모아 인조의 행재소(幸在所)로 향하였다. 북상하던 중 천안에 있는 소모사(召募使) 기암(畸庵) 정홍명(鄭弘溟)의 의진(義陣)에 이르러 화의(和議)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통곡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그후 벼슬에 나가지 않고 고향에서 여생을 마쳤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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