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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406
한자 城隍寺大雄殿法鼓
분야 종교/불교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림공원길 92[동중리 401]
시대 근대/개항기,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미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장처 성황사 대웅전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림공원길 92[동중리 401]지도보기
원소재지 성황사 대웅전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림공원길 92[동중리 401]
성격 법고
재질 나무|가죽
크기(높이,길이,너비) 71㎝[지름]|21.7㎝[두께]
소유자 성황사
관리자 성황사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성황사 대웅전에 있는 근대에 만들어진 법고.

[개설]

법고(法鼓)는 범종(梵鐘), 목어(木魚), 운판(雲板)과 함께 불교의 사물을 이룬다. 이들 사물은 통상적으로 범종각(梵鐘閣) 또는 음향각에 자리하는데 범종각에 자리한 법고는 대북이고, 법당과 같은 실내에 자리한 법고는 소북이다. 성황사 대웅전 법고(城隍寺大雄殿法鼓)는 소북에 해당하는 법고로 대웅전 안에서 행하는 의식에 주로 사용된다.

[형태]

소형의 원형으로 된 법고로 휴대하기가 편리하며, 성황사 대웅전(城隍寺大雄殿)에서 의식을 봉행할 때 현재도 사용 중이다. 제작 연대는 근대이며, 나무와 가죽을 이용하여 만들었다. 규모는 지름 71㎝, 두께 21.7㎝이다. 비록 근대에 제작된 법고이지만 전통적인 제작법에 따라 만든 것으로 소박하고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모습을 지녔다. 특히 조밀하게 배치된 징 박음은 흐트러짐 없이 질서 정연하며, 나무에 가죽을 덧대는 방법으로 표현한 문양은 고졸하지만 단아하다.

[특징]

성황사 대웅전 법고 는 대웅전에서 사용 중인 법고로 범종각의 대북과는 그 기능이 다르다. 범종각의 대북은 아침저녁으로 예불을 올릴 때 사용하지만, 법당 내에서 사용하는 소북은 아침저녁의 예불 때뿐만 아니라 각종 의식 때 사용하는 법고이다. 성황사의 법고는 근대에 제작되었지만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여 세월의 흔적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의의와 평가]

성황사 대웅전 법고 는 근대에 제작된 법고로, 현재도 예불을 보거나 의식을 행할 때 사용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고졸하고 단아한 법고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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