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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290
영어공식명칭 Osprey
이칭/별칭 물고기수리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기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8년 - 물수리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및 보호 야생 동식물로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5년 - 물수리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2급으로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2년 - 물수리 멸종 위기 야생 생물 2급으로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7년 - 물수리 멸종 위기 야생 생물 2급으로 지정
지역 출현 장소 유유 저수지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지도보기
성격 조류
학명 Pandion haliaetus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삭동물문〉조강〉매목〉수릿과〉물수리속
서식지 해안가|암벽|호수|하천
몸길이 54㎝[수컷]|64㎝[암컷]
새끼(알) 낳는 시기 2~6월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에서 서식하는 수릿과의 조류.

[형태]

몸길이는 수컷 54㎝, 암컷 64㎝이고, 무게는 2~4.2㎏ 정도이며,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머리는 흰색이고 눈 주위에 흑갈색 줄무늬가 있다. 뒷머리는 갈색이며 뒷머리 깃털은 버들잎 모양으로 관 형태의 깃을 이룬다. 윗면은 어두운 갈색이고 꼬리에 어두운 색의 가로띠가 있다. 아랫면은 흰색이고 윗가슴에 갈색의 가로띠가 있다. 날개깃은 어두운 갈색이다. 부리는 검은색으로 기부는 청색을 띤다. 수릿과의 조류 중에서 비교적 날개가 가늘며 암수의 색이 유사하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학명은 ‘바다에 사는 수리류’라는 뜻을 담고 있다. 옛 조상들은 악(鶚), 수악(水鶚), 저구(雎鳩) 등으로 불렀다. 수리류는 보통 짐승이나 새를 사냥하지만 물수리는 오직 물고기만을 사냥하는 습성 때문에 물고기수리라고도 부른다. 물수리는 보통 먹이를 저장하는 습성이 있다. 물수리가 바닷가 바위틈에 저장한 물고기가 바닷물에 절여지는데, 일본 사람들은 물수리초밥이 여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생태 및 사육법]

물수리 는 해안가, 도서 지역의 암벽, 호수와 하천 유역의 암벽, 나뭇가지 위 등에 둥지를 짓는다. 매년 같은 둥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암수가 함께 둥지를 만든다. 둥지는 나뭇가지, 마른 풀, 이끼류를 이용하여 접시 모양으로 만든다. 2월 하순부터 6월 하순에 2~4개의 알을 낳아 약 35일 동안 품는다. 새끼를 먹여 기르는 기간은 56~70일이다. 새끼에게는 먹이를 다리로 찢어 먹이는데 부화한 지 40일이 지나면 둥지에 먹이를 그대로 놓아 스스로 먹게 한다. 먹이는 주로 해양성 혹은 담수 어류이다. 암수가 함께 생활하거나 단독으로 생활한다. 물 위를 돌면서 물고기를 발견하면 정지 비행 후 양다리를 밑으로 늘어뜨리고 날개를 절반쯤 접은 상태에서 수직으로 내리꽂아 날카롭고 긴 발톱으로 먹이를 낚아챈다.

[현황]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겨울새이자 나그네새이다. 한강 상류[청평]와 낙동강 하구, 제주도 등지에서 관찰할 수 있고,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유유 저수지 인근에서도 개체가 관찰된다. 물수리는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야생 생물 2급으로 보호되고 있는 종이며, 국가 적색 목록 취약[Vulnerable], 국제자연보전연맹[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관심 대상[Least Concern] 등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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