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토리분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229
한자 茅項海水浴場
영어공식명칭 Mohang Beach
이칭/별칭 모항 갯벌 해수욕장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모항길 23-1[도청리 165]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신상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0년 12월 - 모항 해수욕장 관광지로 지정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20년 - 모항 해수욕장 정부에서 이용을 권장하는 해수욕장 25선에 선정
최초 설립지 모항 해수욕장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현 소재지 모항 해수욕장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모항길 23-1[도청리 165]지도보기
성격 해수욕장
면적 약 250m[길이]
전화 063-580-4710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있는 해수욕장.

[개설]

모항 해수욕장변산반도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모항 갯벌 해수욕장으로도 불린다. 띠가 많이 자라는 곳이라 하여 띠 모(茅) 자, 배가 지나가는 목이라 하여 목 항(項) 자를 써서 ‘모항’이라 하였다. 변산반도를 아우르는 국도 30호선과 인접해 있으며, 변산반도를 가로지르는 지방도 736호선과 교차하는 마동 삼거리에서 남서쪽으로 직선거리 약 2.6㎞ 지점에 있다. 갑남산(甲南山)[413.3m]을 끼고 있고, 해안가에는 모항 해수욕장의 랜드마크인 해송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해수욕 이외에도 갯바위 낚시와 갯벌 체험을 하려는 가족 여행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변천]

2000년 12월에 관광지로 지정되어, 각종 숙박 시설과 해변 카페, 유원지, 야영장, 낚시터, 문화·운동·오락 시설 지구를 갖춘 종합 휴양지가 되었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가족호텔과, 해변을 바로 앞에 두고 캠핑을 할 수 있는 무료 캠핑장이 조성되어 있다. 2020년에는 전라북도 부안군의 모항 해수욕장위도 해수욕장이 정부에서 이용을 권장하는 ‘해수욕장 25선’에 선정되었다.

[구성]

해변 길이 약 250m 내외로 인근 해수욕장에 비해 아담하며, 해수욕장 내에 관리 사무소, 화장실, 음수대, 주차장, 방송 시설 등이 있다. 드넓은 해안가 풍경보다는, 작은 백사장과 그 주변을 감싸 안는 듯한 모양새로 형성된 자연 절벽이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

[현황]

모항 해수욕장고사포 해수욕장처럼 해변과 소나무 숲으로 되어 있고, 해변을 바로 앞에 두고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deck)가 마련되어 있다. 인근에 모항 갯벌 체험장이 있어 해수욕과 함께 갯벌 체험도 할 수 있다. 주변은 현대화 사업을 통해 호텔[모항 해나루 가족호텔] 같은 숙박 시설도 있고 도로도 정비되어 여건이 좋은 편이다.

모항 해수욕장 인근에는 북서쪽으로 상록 해수욕장격포 해수욕장이 있고, 동쪽으로 국립 변산 자연 휴양림과 염전으로 유명한 곰소 염전이 있다. 그 밖에도 새만금 방조제, 채석강, 적벽강, 내소사 등 다양한 관광 명소들이 분포해 있다. 모항 해수욕장부안 변산 마실길 해안 8코스 중 5코스 구역[솔섬-갯벌 체험장]에 있다. 5코스는 약 5㎞가 넘고, 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해안 코스다. 솔섬에서 시작되는 마실길은 산림 연수원을 지나 모항 해수욕장에 다다른다. 2019년 모항 해수욕장에서는 3회째를 맞이한 ‘모항 썸머 페스티벌’이 열렸다. 모항 갯벌 해수욕장을 관광지로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새마을 운동 부안군지회가 주관하여 마련한 행사였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