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1373
한자 內項洞
영어공식명칭 Naehang-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5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보령군 대천면 내항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63년 - 충청남도 보령군 대천면 내항리에서 충청남도 보령군 대천읍 내항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6년 - 충청남도 보령군 대천읍 내항리에서 충청남도 대천시 내항동(왕대동 소속)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충청남도 대천시 내항동(왕대동 소속)에서 충청남도 보령시 내항동(왕대동 소속)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8년 - 충청남도 보령시 내항동(왕대동 소속)에서 충청남도 보령시 내항동(현포동 소속)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9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보령시 내항동(현포동 소속)에서 충청남도 보령시 내항동(대천5동 소속)으로 개편
성격 법정동
면적 4.98㎢
가구수 558가구
인구[남/여] 1,054명[남 542명/여 512명]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충청남도 보령시에는 죽정동, 대천동, 화산동, 동대동, 명천동, 궁촌동, 남곡동, 신흑동, 요암동내항동의 10개 법정동이 있다. 법정동은 자연부락을 바탕으로 하였거나, 오랜 전통을 지닌 동이다. 이러한 법정동 중 인구가 적은 여러 법정동을 하나로 묶어 하나의 행정동을 설치했거나, 하나의 법정동이 그대로 하나의 행정동이 되고 있다. 내항동은 행정적으로 대천5동에 속해 있다. 법정동으로서 내항동의 지리적 특성은 명칭 유래, 형성 및 변천, 자연환경, 현황 등의 측면에서 파악할 수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내송(內松)과 장항(獐項)의 이름을 따서 ‘내항리(內項里)’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내항동은 본래 보령군 우라면(于羅面)의 지역인데, 1914년 부군통폐합령에 의거한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내송리內松里), 장항리(獐項里)와 외송리(外松里), 궁촌(宮村)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내항리’라 하고 대천면에 편입되었다. 1963년 1월 1일 법령 제1177호에 의하여 대천면이 읍으로 승격하면서 대천읍 소속이 되었다. 1986년 1월 1일 법률 제3798호에 의하여 대천시 승격과 함께 ‘내항동’이라 부르게 되었고, 행정동인 왕대동에 속했다. 대천시 승격 당시 왕대동은 법정동인 내항동, 남곡동(藍谷洞) 및 요암동(蓼庵洞)으로 구성되었다. ‘왕대동’ 지명은 중앙부에 있는 ‘왕대산(王臺山)’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라고 한다. 1995년 1월 1일 법률 제4774호로 대천시와 보령군이 통합되어 출범한 보령시 소속으로 되었다. 1998년 10월 28일 보령시 조례 제322호에 의거하여 ‘왕대동’이 ‘현포동’으로 통합되었다. 1999년 7월 20일 보령시 조례 제368호에 의거하여 행정동 명칭이 ‘현포동’에서 ‘대천5동’으로 변경되었다. 이러한 행정동 명칭 변경은 ‘대천’이라는 지명을 살리기 위해서였다.

[자연환경]

내항동의 북서쪽 경계부에는 구릉성 산지 왕대산(王臺山)[123.9m]이 있는데, 주로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릉성 산지의 사면은 북서쪽에서 남서쪽으로 이어지고 있다. 산지 사면 중 완사면 일대에서는 국지적으로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사면 말단부의 말단부의 곡지(谷地)[골짜기]와 그 주변의 경사변환선 일대에는 국지적으로 자연마을이 입지해 있다. 북쪽과 동쪽 경계부의 안쪽은 대부분 해발고도 10m 이하의 저평지를 이루고 있다. 저평지에는 논이 비교적 대규모로 개발되어 있는데, 논의 대부분은 북쪽 대천동과의 경계부를 북서-남동방향으로 곡류하는 대천천(大川川) 하류의 범람원 충적지에 해당된다. 이 일대의 논은 ‘내항들’로 불리는데, 경지정리가 잘 되어 있다. 대천천 연변에는 모래사장 형태의 습지가 발달해 있다.

[현황]

내항동은 시의 서부 해안지대의 중간부에 있으며, 동지역 중에서는 중부에 있다. 동쪽은 궁촌동에, 서쪽은 서해 및 남곡동에, 남쪽은 남포면 제석리·봉덕리에, 그리고 북쪽은 대천천에 각각 접하고 있다. 면적은 2022년 4월 기준으로 4.98㎢이다. 행정동은 대천5동에 속해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내송, 중뜸, 음지뜸, 장성, 외송, 녹문[노루목이] 등이 있다[보령시행정지도 기준]. 가구와 인구의 분포를 보면 2020년 12월 31일 기준 558가구에 총 1,054명으로 남자 542명, 여자 512명이다. 15번 서해안고속국도, 36·77번 국도 및 기타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장항선 철도도 지나고 있다. 15번 서해안고속국도는 북서쪽 경계부와 남서쪽 경계부를 지나고 있는데, 남서쪽 경계부에는 대천나들목이 개설되어 있다. 36·77번 국도는 중부를 북동-남서방향으로 지나고 있는데, 북동쪽 경계에서는 궁촌동으로 연결되고, 남서쪽 경계에서는 남곡동으로 연결되고 있다. 특히 36·77번 국도는 북동쪽 경계부에 있는 대천역을 가까이 지나고 있고, 동쪽 경계에 인접한 궁촌동보령종합터미널로 접근할 수 있는 데다가 동쪽 경계부에 있는 대천나들목에도 근접해서 지나고 있어서 중요하다. 기타도로는 곳곳에 개설되어 있는데, 중부에서 36·77번 국도에 연결되고 있다. 기타도로는 대부분의 자연마을들에도 연결되어 있다. 장항선 철도는 동쪽 경계부를 북서-남동방향으로 지나고 있는데, 북서쪽 경계에서는 대천천(大川川)을 건너 대천동으로 연결되고 있고, 남동쪽 경계에서는 공덕터널을 지나서 남포면 봉덕리로 연결되고 있다. 장항선 철도의 동쪽 경계부 중간 지점에는 대천역이 개설되어 있는데, 인접한 궁촌동 북서부에 있는 보령종합터미널과 가깝다. 주요 시설로는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 충청지방통계청 보령사무소, KT&G, 대천역전장례식장, 대천역 등이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