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동대동에 있는 대한에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개설]

대동장로교회는 1996년에 개척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충남노회 소속의 교회이다.

[설립 목적]

대동장로교회는 보령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지역사회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대동장로교회는 현 담임목사인 전종서 목사가 1996년에 개척 교회로 설립하었다. 충청남도 보령시 동대동 1093번지 건물 1층을 임대하여 출발하였으며, 1996년 6월 29일 한국기독교장로회 대동교회 설립 공인 예배를 하였다. 교회 개척 초기에는 신자가 없어 고생을 하였으나 전종서 목사가 새벽기도에 매진하던 중 “노인을 공경하라, 잔치를 베풀라”라는 음성을 듣고 ‘효 사역’에 나서면서 교회가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2005년 3월 13일부터 ‘새성전건축을 위한 100일 총진군작정 새벽기도회’를 시작하여, 같은 해 4월 15일에는 교회 부지를 확보하고, 5월 9일 새 성전 건축에 착공하였으며, 9월 8일 상량식 예배를 하고 12월 3일 입당 및 봉헌 예배를 하였다.

2006년에는 대동노인대학과 대동어린이집을 개원하였다. ‘효 사역’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대동노인재가요양센터를 설립하였고, 2015년 대동교회 문화선교비전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동장로교회는 보령 지역의 복음화와 지역 어린이와 노인들을 위한 교육 및 복지사업에 힘쓰고 있다. 복음화 사업으로는 보령 지역의 미자립 교회 및 농어촌 교회 선교 지원 사업이 있다. 2008년부터는 필리핀 등 해외 선교 사업과 이스라엘 성지 순례 등을 진행하고 있다. 대동장로교회 부설로 대동어린이집을 개원하여 보령 지역 아동들의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교회 개척 초기부터 강조해 온 ‘효 사역’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노인들을 초청하여 노인잔치를 하고, 독거노인 대상으로 사랑 나누기 행사[쌀, 옷 등 전달] 등을 매해 정기적으로 열고 있으며, 대동노인대학과 대동노인재가요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황]

대동장로교회는 전종서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선교 사업과 더불어 이웃에 대한 봉사, 교육 등을 하고 있으며, 무너진 ‘Eden’의 회복을 소망하는 ‘Garden Church’를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동장로교회는 1996년 개척한 교회로 역사는 길지 않지만 보령시 지역에서 개신교가 확산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