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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293
한자 長隱里
영어공식명칭 Jangeu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보령군 천북면 장은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충청남도 보령군 천북면 장은리에서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10.99㎢
가구수 256가구
인구[남/여] 459명[남 235명|여 224명]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장은리(長隱里)의 지리적 특성은 명칭 유래, 형성 및 변천, 자연환경, 현황 등의 측면에서 파악할 수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장곶(長串)과 은포(隱浦)의 이름을 따서 ‘장은리’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홍주군(洪州郡)의 지역으로서 낙동(洛東)이라 하였는데, 1901년에 오천군(鰲川郡) 천북면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은포동, 수철리(水鐵里), 장곶리, 매향동(梅香洞), 봉하동(峰下洞), 밀포동(密浦洞), 아포리(牙浦里), 어망동(漁網洞), 종지동(宗芝洞) 일부를 병합하여 ‘장은리’라 하여 보령군 천북면(川北面)에 편입되었다. 이후, 1995년 대천시와 보령군이 통합되어 보령시로 개편될 때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로 변경되었다.

[자연환경]

장은리의 남동부 일대는 높이 20여m 내외의 매우 저평한 지형을 형성하고 있다. 남동부 일대를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의 광범위한 지역은 높이 100m 내외의 지역과 200m 내외의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체로 북부지역이 높이 100m 내외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고, 서부 및 남서부 지역이 높이 200m 내외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다. 한편, 북부지역과 서부 및 남서부 지역 사이에는 장은천(長隱川)이 북서-남동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장은천의 곡간충적지는 폭이 매우 협소하다. 중서부의 사호리와의 경계부에는 봉화산(烽火山)[203.1m]이 있고, 봉화산에 인접하여 윗쪽 경계부에 한티고개가 있다. 중앙부에는 두루봉[131.8m]이 있다. 북부와 북서부에 접하여 있는 홍성호(洪城湖)는 홍성보령방조제에 의하여 천수만(淺水灣)으로부터 차단되어 있는 담수호(淡水湖)이다.

[현황]

장은리천북면의 최북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은 궁포리에, 서쪽은 천수만과 사호리에, 남쪽은 사호리·하만리에, 그리고 북쪽은 홍성호에 각각 접하고 있다. 면적은 2022년 4월 기준으로 10.99㎢이다.

행정리는 장은1~4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장은1리에 장곳동, 장곳리, 봉화굴 등이, 장은2리에 종지동, 수철리 등이, 장은3리에 은포동, 어망동, 아포동, 밀포동 등이, 그리고 장은4리에 매향리 등이 각각 있다[보령시행정지도 기준]. 가구와 인구의 분포를 법정리로 보면, 2020년 12월 31일 기준 256가구에 총 459명으로 남자가 235명, 여자가 224명이다.

국도 제40호선이 남부에서 북서-남동방향으로 지나고 북부에서 동서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국도 제40호선은 장은1·3·4리를 지나면서 홍성군 서부면과의 경계부에 있는 홍성보령방조제로 유입된다. 장은3리의 좌측 해안 일대에는 시도가 개설되어 있다. 시도는 리의 남서부 일대에 남북 방향으로 개설되어 있다.

남동부 일대의 저평한 지형의 대부분은 논으로 개발되어 있는데, 논들은 남쪽으로 인접하여 있는 하만리의 논농사 지대로 연결되고 있다. 장은천의 곡간충적지는 협소하지만, 대부분 논으로 개발되어 있다. 북부 및 서부 지역의 구릉성 산지 사면은 국지적으로 밭으로 개발되어 있다. 주요 시설로는 천북굴구이단지, 장은농장, 장은교회, 천북선착장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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