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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081
한자 石台島
영어공식명칭 Seoktaedo
이칭/별칭 석대도(石臺島),석대도(石大島),석대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석태도 - 충청남도 보령시
해당 지역 소재지 석태도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지도보기
성격
면적 91,583㎡
높이 31.1m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에 있는 섬.

[개설]

석태도(石台島)무창포해수욕장 앞바다에 있는 무인섬[무인도(無人島)]으로 주변에 고도라는 섬도 있다. 매월 두 차례 간조 시 무창포해수욕장석태도 사이의 바닷길이 열린다. 또한 갯바위 낚시터로도 유명하며, 백조기와 우럭, 농어 등이 많이 잡힌다.

[명칭 유래]

섬의 모양이 돌로 된 좌대(座台), 즉 석대(石臺)와 같이 생겨서 ‘석대도(石臺島)’라고 부르다가 이후 ‘석태도(石台島)’로 불렀다고 전해진다. 주민들은 ‘석대’라고도 불렀다. 몇몇 고문헌에서는 석대도의 한자 표기를 ‘석대도(石大島)’로 하고 있다. 옛날 구전(口傳)에 따르면 아기장군이 죽었을 때 황새가 떼지어 나타나서 슬프게 울었다고 한다.

[자연환경]

웅천읍 관당리 간드리마을의 서쪽에 있다. 관당리 앞바다 해안에 근접해 있는 섬으로 면적은 9만 1583㎡이고, 섬 안에는 31.1m의 소구릉이 있다. 섬의 남서부 해안에는 바위 형태의 암석 지형인 해안바위 등이 국지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북부 해안에는 소규모의 해안사빈(海岸沙濱)[파랑 등의 작용으로 바닷가에 모래가 쌓여 이루어진 해안 지형]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섬 안에 평지와 샘이 있어 4가구까지 살았는데 1970년대 이후 주민이 거주하지 않는다. 조수간만의 차가 커지는 음력 보름과 그믐을 전후하여 2~3회에 걸쳐 바다가 갈라지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이때 무창포해수욕장과 연결되는데, 통로[목]는 조류가 빠르고 바위가 많아 굴, 조개, 게 등 해산물이 풍부하다. ‘무창포 모세의 기적’, ‘신비의 바닷길’이라고 하여 관광지로 개발되었다. ‘보령9경 더하기’의 하나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일 년 내내 끊이지 않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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