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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259
한자 城谷里
영어음역 Seonggok-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순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7.72㎢
총인구(남, 여) 318명(남자 171명, 여자 147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62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크고 작은 산이 마치 성을 이룬 듯한 모습이라 하여 성곡(城谷)이라 불렀다. 자연마을 중 독실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사촌간인 박환소(朴還素)·박해립(朴海立) 형제가 피난지를 찾아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가 이곳의 지형이 독같이 생겨 몸을 숨기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이름을 독실이라 짓고 마을을 개척하였다.

[형성 및 변천]

경당(敬堂) 장흥효(張興孝)가 마을을 개척하였는데, 지형이 상산 아래에 있는 긴 골짜기이지만 앞산이 낮아 오랫동안 햇빛이 머문다 하여 재일(在日)이라 불렀다고 한다. 원래 부서면에 속하였으나, 조선 숙종 때 부서면이 서선면과 서후면으로 나뉘면서 서후면에 속하게 되었다. 1995년 1월 1일 안동군과 안동시가 통합되면서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천등산 줄기인 상산이 뻗어 내린 곳에 마을을 이루고 있다.

[현황]

성곡리서후면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2008년 12월 기준 면적은 약 7.72㎢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62세대에 318명(남자 171명, 여자 14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능골·춘파·재일·독실·덕거리 등 5개의 자연마을이 있다. 독실 또는 옹곡(瓮谷)은 춘파에서 명리로 연결되는 도로에서 북쪽으로 갈라져 들어온 깊숙한 골짜기에 자리 잡은 마을이다. 능골 또는 능곡(陵谷)은 안동의 명산인 천등산의 지맥으로 둘러 싸여 있어 골이 깊고 명당자리가 많은 곳이다.

성곡리는 서후면소재지로 면사무소·파출소·농협·우체국·초등학교 등 각종 기관이 모여 있다.문화 유적으로는 경당 고택풍산부원군 류중영(柳仲郢, 1515~1569)의 묘제를 위해 지은 재사인 안동 숭실재(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46호)가 있고, 안동권씨 시조인 고려 개국공신 권태사(權太師) 묘권태사 신도비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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